실업급여 신청방법, 필요서류, 권고사직 후기
지난달 다니던 광고영상 제작 회사에서 권고사직 통보를 받고 퇴사했습니다.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회사 사정이 어려워졌고, 결국 인력 구조조정 과정에서 저도 대상이 됐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권고사직은 비자발적 이직에 해당해 실업급여(구직급여) 신청이 가능하지만, 신청 전 온라인 교육 이수와 고용센터 방문이 반드시 필요 합니다. 이직확인서 처리가 늦어지면 신청 자체가 지연될 수 있어서, 저처럼 갑자기 퇴사하게 된 분들을 위해 실제로 밟은 절차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실업급여 신청방법, 이 순서로 진행됩니다 가장 먼저 확인할 건 전 직장이 근로복지공단에 이직확인서와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상실신고서를 제출했는지입니다. 이게 처리되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어렵습니다. 이후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워크넷(고용24)에서 구직 등록 고용24 홈페이지에서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 이수 (필수) 온라인으로 수급자격 인정신청서 작성·제출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 방문 — 수급자격 인정 신청서, 재취업활동계획서 제출 수급자격 인정 후 1~4주마다 실업인정 신청 반복 저는 화요일 오후에 방문했는데 대기 인원이 많지 않아 20분 정도만 기다리고 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교육을 미리 듣고, 수급자격 인정신청서도 인터넷으로 미리 작성·제출해두고 갔던 것도 한몫했습니다. 덕분에 창구에서는 서류 확인과 본인 확인 정도만 진행돼서 상담 시간이 눈에 띄게 줄었고, 담당자분도 "미리 신청서 넣고 오셨네요"라며 바로 다음 절차로 넘어가 주셨습니다. 다만 온라인 사전 준비를 해도 고용센터 방문 자체는 피할 수 없다는 점은 그대로였습니다. 권고사직도 대상일까? 필요서류부터 확인하세요 권고사직은 회사 사정에 따른 비자발적 이직이라 실업급여 대상에 해당합니다. 다만 퇴사 전 18개월 동안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일정 일수 이상이어야 하는 조건이 있으니, 본인의 가입 기간은 고용센터 방문 전 미리 확인하시는 게 좋...